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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스토리

수시 부산대학교 의예과 | H1A반 권장한
2019.01.15 조회수 1716
  • 나에게 강남하이퍼란?
    시험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없애주고 나에게 자존심을 심어준 곳입니다.
  • 재수를 결심한 이유는?
    3 , 9월 모의평가 결과가 생각보다 잘 나와서 자만하게 되었고, 수능시험에도 9월 모의평가와 같은 점수가 나올 것이라는 생각에 자신있어 하는 과목인 수학과 과탐을 소홀히 하였습니다. 결과적으로 수능에서 수학영역과 탐구영역을 망치고 나니 제가 목표로 하는 의대 입학은 꿈도 꾸지 못할 성적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원래 제가 목표하던 바도 있고, 부모님의 권유로 재수를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독학 재수를 하려고 하다가, 금방제 자신의 공부 습관이 망가질 것이 눈에 선히 보여, 명확한 커리큘럼과 학생 관리가 잘되는 학원을 찾아 재수를 하게 되었습니다.
  • 재수선행을 선택한 이유는?
    저는 재수를 결정할 때부터 남들보다 빠르게 준비해야 원하는 의대에 갈수 있다고 생각하고 1월부터 입소하는 소위 '재수선행반' 부터 다녔습니다. 재수를 결심한 사람들은 어찌되었든 그 한해를 공부하여야 합니다. 12, 1 2월을 놀고 재수를 시작하면 정말로 공부를 반년은 쉰거 같은 느낌이 들것입니다. 저는 1월부터 학원에 입소하여 공부의 감을 되찾고, 1년 동안 제가 어떻게 공부를 할 것인가에 대해 생각하고 계획을 짰습니다. 선행반은 본격적인 공부를 하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망가진 생활습관을 다잡고, 자신의 1년동안의 공부 계획을 세우는 단계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재수를 할 때 왠만하면 선행반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 강남하이퍼학원 의대관을 선택한 이유는?
    저는 자기 절제력이 매우 떨어집니다. 3 때 저는 틈만 나면 피시방을 가고 친구들과 축구를 하였습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공부시간은 줄어들었고, 결국 수능에서 성적 하락이라는 너무나도 불행한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그래서 저는 재수학원을 알아볼때 자기 절제력이 없는 저의 생활습관, 공부습관을 바로 잡아줄 수 있는 학원을 알아보았고 그중 단연 강남하이퍼학원 의대관이 독보적이였습니다. 학과 선생님들의 빈틈없는 공부습관 관리, 전략 선생님들의 꼼꼼한 생활 관리, 이보다 더 좋은 기숙학원은 없다고 제가 장담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의대관에 들어가서 초반에는 정말 죽을 것 같았습니다. 휴대폰도 사용할 수 없었고, 컴퓨터도 사용할 수 없다는 것이 정말 절망적이였습니다. 하지만 조금만 적응하면 여러 전자기기 없이도 효과적이고, 재밌는 재수 생활이 가능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 나를 성공하게 만든 특별한 프로그램은?
    나를 성공하게 해준 프로그램은 아무래도 학원의 질문당직 시스템이라고 생각합니다. 보통의 학원에는 이런 시스템이 없어서 모르는 것이나 궁금한 것이 생겼을 때 참 곤란합니다. 하지만 강남하이퍼 의대관에는 평소에는 점심시간에 질문당직을 예약하여 자습시간에 있는 질문당직 시간에 궁금한 문제나 내용을 질문할 수 있습니다. 저는 수학에 관한 질문이 조금 많았습니다. 거의 일주일에 두세 번 이상은 취약부분을 해결하기 위해 질문당직 시스템을 활용했습니다. 매번 같은 선생님께 질문을 한 것은 아니지만, 거의 백용기 선생님에게 질문을 하였습니다. 백용기 선생님꼐서는 문제풀이를 해주실 때나 질문을 받아주실떄 학생의 시각에서 문제를 다시 바라봐 주십니다. 또한 선생님께서는 문제 풀이해주실 때 한가지 방법이 아닌 여러 가지 방법으로 풀이를 해주셔서 한 문제의 풀이를 선생님과 함께하면, 수 많은 문제를 학습하는 효과도 있었습니다. 이러한 강남하이퍼 의대관의 질문당직 시스템이 저를 성공하게 도와주었습니다.
  • 재수 슬럼프 시기와 극복방법은?
    가장 힘들었던 시기는 날씨가 후덥지근한 7~8월 이였습니다. 이때는 6월 평가원이 끝나서 분위기가 매우 들떠있는 시기이고, 날씨가 매우 덥기 때문에 공부하고 싶은 생각이 거의 들지 않을 정도로 힘듦니다. 이런 시기에는 억지로 공부한다고 공부가 더 되지않았습니다. 저는 기숙학원에서 최대한 운동을 많이 하면서 잡념을 없앴습니다. 어떤 분들은 재수생이 무슨 운동이냐고 말하겠지만, 공부 할 생각이 없는데 연필을 잡아봤자 더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뿐 입니다. 운동을 열심히 하고 나면 몸이 힘들어 밤에 쓰러지듯이 자게 될 것입니다. 그러면 아주 편안한 잠을 자고 일어나서 그 다음날에 컨디션이 최고가 됩니다. 그러면 자기가 하고자하는 공부에 엄청난 집중을 할 수 있다고 자부합니다. 제가 저 두달 동안 그렇게 해서 슬럼프를 넘겼기 때문입니다.
  • 재수하게될 후배를 위한 조언!
    재수 할 땐 공부만 해서는 성공 할 수도 있지만, 못 할 확률이 더 높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저희 담임선생님께서 항상 말씀하셨는데, 성공하려면 인성부터 갖추고, 사람부터 되라고 하셨습니다. 이기적으로 굴면 나중엔 다 돌아오게 되있습니다. 한발짝만 떨어져서 생각하고, 양보하는 생활을 한다면 분명히 나중에 좋은 결과를 가져다주는데 도움이 될것입니다. 강남하이퍼 의대관에서 재수를 하면 분명히 힘들것입니다. 하지만 재수는 여러분들이 선택을 한것입니다. 그러므로 재수 1년의 시간을 버린다는 식으로 절대로 생각하지 말고 여려분의 미래를 위해 투자한다고 생각하세요. 그리고 요즘 100세 시대라고 하는데 더 나은 70, 80년을 위해 1년이라는 시간을 수능 공부하는데에 더 투자하는 것은 정말로 그렇게 긴 시간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재수생활을 하면 여러분이 상상하는 결과 그 이상이 여러분의 두번째 수능이 끝나고 찾아올 것입니다.
  • 나만의 성공 학습법!

    a. 국어 학습법

    평가원 기출을 재제별로 두번, 연도별로 세번정도 반복해서 학습했습니다. 여기서 학습했다는 것은 단순히 글을 읽고 문제를 풀었다는 것이 아니라, 글을 읽고 글의 구조를 제 손으로 빈 종이에다가 적어보고 그려보고 완전히 글을 하나하나 뜯어서 본다는 것입니다. 평가원에서 출제한 지문의 내용을 뜯어서 보면, 글의 짜임새가 아주 치밀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기출을 반복하면 과거의 기출이 다시 출제되는 것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이렇게 기출된 지문을 뜯어서 보면, 평가원이 자주 인용하는 제재와 표현방식 등을 내 것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아주 사소한 것처럼 보이지만, 이런 지식들이 머리에 쌓이면 점점 글을 읽는 속도가 빨라지고, 내용이 머리에서 정리된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것은 물론 재수 초반 학습법이며, 중후반에는 강남하이퍼 의대관에서 제공하는 하이퍼상상모의고사, 수능FIT 모의고사와 같은 퀄리티가 좋은 실전모의고사로 시간분배 훈련을 하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b. 수학 학습법

    국어와 마찬가지로 재수 초반에는 평가원 기출 문제를 온전한 자신의 힘으로 풀어내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아무리 복잡한 문제라도 답지를 보지 않고 자기가 풀어야 나중에 처음보는 유형의 문제를 풀어낼 수 있습니다. 이러한 복잡한 문제를 풀려면 자신의 풀이를 설계해야 합니다. 여기서 설계한다는 것은 문제를 어떻게 풀지생각하고 고민하는 시간을 가진다는 것입니다. 보통 학생들은 문제를 보자마자 연필을 들이밀어 수식을 계산하기 시작합니다. 이것이 보기에는 더 빠르게 문제를 풀 수 있게 도와준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설계를 하지 않고 문제풀이에 들어가면 자신이 자신의 풀이에 꼬여버리는 비극이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강남하이퍼 의대관의 수학 선생님들께서는 문제를 푸는 방식 설계 하는 것을 수학을 한다라고 하셨습니다. 설계가 끝나는 지점을 보고 수학이 끝나는 지점이라고도 하셨습니다. 이렇게 선생님들이 중요하는 것을 보면 문제를 설계해서 푸는 것의 중요성을 알 수 있고, 문제들을 설계해서 풀다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수학 실력이 엄청난 향상을 이룬것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중후반에는 강남하이퍼 의대관에서 제공하는 수능FIT모의고사, 30번없는 모의고사, 하이퍼실전모의고사와 같은 양질의 실전모의고사로 시간분배를 연습하고, 여러 형태의 신유형을 접해보아야 합니다.

     

    c. 탐구 학습법

    과학탐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과목의 개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는 화학1, 생명과학1 선택자입니다. 저는 화학1, 생명과학1을 고1때부터 공부하였습니다. 그러면서 개념도 많이 배우고, 공부하였습니다. 그래도 가장 중요한 것은 개념이라고 생각하고 재수를 시작하면서 첫 한달동안은 개념공부만 했습니다. 문제풀이는 개념이 제대로 잡혀있어야 할 수 있습니다. 개념을 공부하기 가장 좋은 방법은 제 기준으로 6월 이전에 개념을 완전히 외워버리겠다는 심정으로 학원 수업을 듣는 것입니다. 그리고 화학1, 생명과학1 선택자라서 그런지 저는  타임어택에 엄청 시달렸습니다. 타임어택이라는 것은 정해진 시간내에 과학탐구 20문제를 풀어내는 것이 어려워서 생긴 말인데 유독 화학1, 생명과학1이 심하다고 합니다. 타임어택을 대비하기 위해서는 일단 평가원 기출문제의 흐름을 알고, 출제될 수 있는 기출문제들의 퀄리티가 좋은 변형문제들을 접해보는 것입니다. 좋은 변형문제들은 강남하이퍼 의대관에서 제공하는 수능FIT모의고사와 하이퍼실전모의고사로 대비하면 됩니다.

  • 수시 전형 준비는 어떻게 했나?
    의대관에는 정규수업에 수리논술 시간이 있습니다. 솔직히 말해 왠만한 대학의 논술고사는 정규수업 시간에 진행되는 논술 수업만 열심히 듣고, 복습 열심히 하면 다 커버 됩니다. 하지만 저는 수시 6장을 모두 의대 논술을 썼기 때문에 조금더 보충학습이 필요했는데요. 강남하이퍼 의대관에서는 6평이 끝나고 '메디컬 논술' 이라는 반이 개설됩니다. 이름 그대로 의대논술을 준비하는 반입니다. 이 수업에서는 주요대학 의대논술 기출문제, 선생님이 선정하신 주요 논제들을 수업하고 그 문제들에 대해 제가 쓴 답안지도 11 첨삭해주시는 수업입니다. 실제로 부산대학교 의예과 논술고사 문제도 메디컬 논술 시간에 접해본 논제가 나와서 그 문제를 완벽하게 풀 수 있었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제가 의대 논술에 붙은 것은 전적으로 이 메디컬 논술의 도움이였다고도 말할 수 있습니다.
  • 시기별 재수생활 학습, 생활 노하우!

    1학기에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개념공부입니다. 하지만 고3 때와는 달라야겠죠. 자신이 알고 있는 개념도 점검하면서 자신이 취약한 개념은 확실하게 다시는 헷갈리지 않게 단단히 개념을 다져야됩니다. 그러기에 가장 좋은 방법은 강남하이퍼 선생님들의 수업을 따라가는 것입니다. 수업은 안듣고 자기가 혼자 개념공부한다고 하면 시간은 두배로 들고 효율은 떨어집니다.

     

    2학기부터는 본격적인 문제풀이가 시작되어야 합니다. 양질의 문제(평가원기출문제, 검증된 사설기관의 문제집 등)들로 문제푸는 감을 익혀야 됩니다. 이 시기에는 문제 풀면서 시간을 재는 짓을 하시 않아도 됩니다. 어떻게든 자신의 힘으로 문제를 풀겠다는 자세로 임하셔야 나중에 시간에 맞춰서 풀 수 있습니다. 시간이 오래걸려서라도 풀 수 있는 능력이 없으면 시간이 촉박한데 풀 수 있겠습니까?

     

    3학기는 마지막 개념점검(다지선다보기를 통한 개념점검정도?)를 짧게 갖고, 나머지 시간은 양질의 실전모의고사들로 시간분배 연습, 못 풀 문제는 거르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아무리 문제를 잘 풀면 뭐 합니까, 시험 시간에는 풀 시간이 없는데. 그리고 과도한 실전모의고사 풀이는 오히려 독이 될 수도 있습니다. 흔히 선생님들께서 말씀하시는 평가원기출로 눈을 한번씩 정화시키는 것이 꼭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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