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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스토리

수시 전북대학교 치의예과 | H3A/김동현
2020.01.15 조회수 1743
  • 전북대 치의예과, 원광대 치의예과 합격
  • 재수를 결심한 이유는?
    고등학교 때부터 학교에서 조금씩 성적이 잘 나와서 그래서 의대를 충분히 갈 수 있을것이라 생각이 되었고 그로 인해서 방심을 하게 되었고 공부를 좀 소홀히 하다가 6평때부터 망쳤다는 조짐이 나타나기 시작했어요. 실제로 내신을 볼 때에는 별로 나타나질 않는데 6평 전국단위 시험을 볼 때에는 자기가 어느 정도의 위치에 있는지 느낄 수 있잖아요. 그 때 위기를 느끼고 부랴부랴 시작을 했는데 사실 그 때가 되면 이미 늦어버린 상황이라서 결국에 수능 때 1교시부터 멘탈이 나가서 바로 그 날부터 재수학원을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 강남하이퍼학원 의대관을 선택한 이유는?
    제가 고등학교때 망친 가장 큰 이유가 생활습관 관리이다 보니까 원래 반수를 생각했는데  반수를 하다 보면 주변의 유혹을 뿌리치기가 힘들 것 같고 부모님께서도 1년을 확실하게 끝내는 것이 좋다고 하셔서 재수 종합학원을 찾게 되었고 고등학교때 담임 선생님과 부모님의 추천을 통해서 강남하이퍼학원 의대관을 알게 되었고 생활관리가 가장 잘 되어 있다고 들어서 강남하이퍼학원 의대관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 만족한 프로그램이 있다면?
    저에게 전담 선생님이 한 분씩 배치되었다는 것인데요. 밀폐된 공간에서 많은 사람들이 생활하기 때문에 답답하고 슬럼프가 자주 찾아옵니다. 선생님과의 상담을 통해서 자기가 힘들 때 그것을 극복하는 발판이 될 수도 있고 쉬는 시간마다 언제라도 거리낌없이 공부법이나 생활 습관을 점검 받아볼 수 있기 때문에 그 점이 저에겐 가장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 스스로 성장했다고 느낀 순간은?
    일단은 첫번째로 성장했다고 느낀 부분은 재수를 하면서 조금씩 계획성을 가지고 공부를 하게 되었다는 건데요. 고등학교 3학년때는 학교에서 내주는 숙제나 과제 같은것을 위주로 공부를 하고 주변 친구들이 좋다고 하는 인강들을 찾아서 공부하고 했었는데 이곳에 와서는 제가 직접 학습시스템에 관심을 가지고 저에게 맞는 학습 방법이 무엇인지 담임 선생님과의 상담을 통해 찾고 제가 직접 공부를 계획했습니다.
  • 내가 만난 담임선생님은?
    담임 선생님을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이야기 제작자'라고 할 수 있는데요. 선생님들마다 각 반 담임 선생님들이시기 때문에 종례시간이 주어지는데요. 종례시간에 종례만 하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이 많이 지쳐 있었기 때문에 위로해주는 차원에서 자신의 인생 이야기도 들려 주시고 연애 이야기도 들려주셨습니다.
  • 균형있게 공부하는 노하우는?
    제 경우는 먼저 H.S.P(Hyper Success Planner)에다가 과목별로 해야 할 일을 모두 적은 다음에 수능 시간표대로 예를 들어서 국,수,영,탐 순으로 되어 있다면, 자습시간 4시간동안 한 시간, 한 시간을 과목별로 다 배정을 해서 그 과목별만 공부를 채우고 그 다음은 더 이상 끌지 않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왜냐하면 특별하게 '꼭 오늘 이것을 해야겠다'하는 과목이 아니면 그 습관을 놓쳐버리면 그로 인해서 과목별 밸런스가 무너지거든요. 과목별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서는 자신이 자습할 수 있는 시간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나서 균등하게 시간을 배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N수 생활 중 중요한 것이 있다면?
    아직은 자신이 실패해서 여기 있다는 것이 잘 믿겨지지 않을 것이고, 저도 실제로 작년에 여기 왔을 때 그랬고, 놀다가 이 학원생활에 적응하기도 힘들텐데 이 곳에 들어오기로 결정을 한 것만으로도 잘한 선택이라고 볼 수 있고 견디는 것만으로도 사실상 그것을 통해서 성장을 했다는 것이 느껴지거든요. 따라서 모두 잘 하셨을테니까 이제 앞으로 잘 견뎌 낸다면 충분히 좋을 결과가 나올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걱정 하지 마시고 학원 생활을 잘 따라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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