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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스토리

정시 순천향대학교 의예과 | H1A/진현성
2019.03.01 조회수 3071
  • 순천향대 의예과, 서울대 재료공학부, 연세대 신소재공학부 합격 _ 정시 3관왕

    나에게 강남하이퍼란?
    수능 공부를 어떻게 해야하는지 정확히 알게 해준 곳입니다.
  • 재수를 결심한 이유는?
    3 때에는 모의고사 성적에 비해 막연히 성공할 거라 생각하고 확실한 성적을 만드는 노력과 공부를 소홀히 하였습니다. 또한 과탐의 중요성을 무시했었던 저는 제가 약한 과목인 영어 공부에 초점을 많이 두었고 상대적으로 과탐 공부를 많이 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수능 과탐 점수가 많이 안 좋았고 원하는 대학에 진학할 수 없게 된 저는 재수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 강남하이퍼학원 의대관을 선택한 이유는?

    재수를 결심하고 학교 선배들을 비롯한 주변의 많은 지인들에게 조언을 구했습니다. 저는 고등학교현역 시절 외식도 잦았고 여러 낭비하는 시간이 많다고 생각하여 이런 부분을 체계적으로 관리해줄 수 있는 기숙학원을 들어가기로 결정했습니다. 많은 선배들이 이과 전문 기숙학원인 강남하이퍼 의대관을 추천해주었습니다. 이과 전문 기숙학원이다보니 이과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잘 되어있을 거라 생각했고 또한 이과 학생들만 모아놓은 만큼 서로서로에게 좋은 영향들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 나를 성공하게 만든 특별한 프로그램은?

    저는 학과 담임선생님과 학전 담임선생님, 두 분의 담임선생님이 계신 것이 저에게는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기본적인 공부 방법의 틀을 학과 담임선생님께서 잘 잡아주셔서 그것을 바탕으로 기출분석을 체계적으로 할 수 있었고 부족한 과목들은 수시로 담임선생님과 상담과 조언을 통해 개선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제가 자신감이 많이 없었던 영어 과목은 담임선생님 덕분에 수능 영어의 공략법을 익힐 수 있었고 자신감도 향상되었습니다.

    학전 담임선생님께서는 항상 공부에 집중할 수 있도록 체력과 정신적인 부분을 관리해주셨고 공부에 집중이 잘되지 않거나 어려운 일이 생겼을 때 상담을 통해 제가 다시 공부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주셨습니다. 이런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꾸준히 공부를 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질문당직 시스템도 저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궁금한 점이 생기면 바로바로 원하는 부분을 질문당직을 통해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과탐의 경우, 그때그때 모르는 부분이 생기면 바로 그 점을 해결하고 암기하면서 모르는 부분을 최대한 없애는 방향으로 공부를 할 수 있었습니다.

  • 재수 슬럼프 시기와 극복방법은?

    재수하면서 저도 슬럼프가 찾아왔었습니다. 수학에 자신 있었지만 평가원 모의평가에서 두 번 다 수학 성적이 잘 나오지 않았습니다. 9월 모의평가에서는 4등급이라는 충격적인 성적도 받게 되었습니다. 이대로는 수능 때 수학 점수를 잘 받을 수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게 되었고 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가장 급했습니다. 저는 수학을 잘하는 친구에게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이 친구의 조언을 듣고, 매일매일 수학 실전 모의고사를 풀면서 문제를 푸는 속도를 조절했습니다. 그리고 욕심을 버리고 1등급을 받을 수 있는 92점만 맞는 것으로 목표를 설정하였고 이 과정에서 문제를 풀고 검토하는 습관을 들이고 그 방법을 학습했습니다. 이 방법을 통해 수능 시험장에서도 검토를 잘 하여 답을 확신하였고, 그 결과 시간 조절도 잘 하게 되어 자연스럽게 슬럼프를 극복하고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 재수하게될 후배를 위한 조언!
    기숙학원이라는 환경이 많이 힘들 수도 있습니다. 특히 처음 1,2주가 많이 힘들 거에요. 나가고 싶다는 생각도 많이 들고 공부에 대한 회의감이 들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 기간만 조금만 참고 견디고 여러 친구들과 선생님들을 통해 더 자신감을 얻고 공부에 집중한다면 그 힘든 기간을 잊을 수 있는 정말 뿌듯한 날이 여러분에게 찾아올 것입니다. 또 중간중간에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게 운동도 하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 나만의 성공 학습법!

    재수를 하면서 우선 공부 방법에 있어서 크게 달라졌습니다. 3 때 과탐 공부가 잘못되었다는 것을 깨달은 저는 과탐 공부 방법을 바꿨습니다. 기본적으로 암기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여 물리와 지구과학 모두 기본 개념과 기출에 나온 사항들은 무조건 외우는 것을 목표로 했습니다.

    또한 재수를 하면서 기출의 중요성을 많이 느끼게 되었고 국어, 수학, 과탐 모두 기출을 철저히 분석하고 그것을 여러 모의 평가와 문제들에 적용하고 나만의 기출분석법과 문제풀이 방법을 만들어 가면서 점점 흔들리지 않는 점수를 만들려고 노력했고 그 결과 수능 점수도 잘 나오게 되었습니다.

     

    a. 국어 학습법

    저는 국어는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꾸준함이라고 생각합니다. 얼마나 많이 공부하냐보다 얼마나 꾸준히 하냐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하루에 국어 공부를 많이 하지 않더라도 매일매일 조금씩 꾸준히 국어공부를 하는 것이 저에게는 국어 실력을 높이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한 기출을 많이 분석하고 평가원의 출제 스타일을 파악하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b. 수학 학습법

    앞에서도 말했듯이 문제를 푸는 시간을 재고 얼마나 빠르고 정확하게 푸는지를 연습하고 어떤 문제가 나오든지 간에 확실하게 내 것으로 만든 페이스로 문제를 푼다면 문제의 난이도에 상관없이 일정하게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저는 수학 기출분석을 열심히 했습니다. 기출 분석을 통해 문항 번호 대에 따른 문제 유형을 파악하고 이를 통해 모든 기출과 앞으로 나올 평가원 시험 문제의 유형도 예측할 수 있었고, 문제 유형별 풀이 방법을 익혀 빠르고 정확하게 문제를 풀 수 있었습니다.

     

    c. 영어 학습법

    저는 정시 성적에 영어 감점이 적은 서울대가 목표였기 때문에 영어에 대한 부담감을 작년보다 줄이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9월 모의평가 전에는 수업을 제외한 공부의 양을 매우 줄였고, 그 이후부터 서승현 선생님께 꾸준히 질문하고 유형 분석을 통해 안정적인 영어 1등급을 만들 수 있었고 또한 특강과 수업을 통해 EBS 연계 지문을 공부한 결과 수능 시험장에서 수월하게 영어를 풀 수 있었습니다.

     

    d. 탐구 학습법

    과탐은 일단 암기가 필수라고 생각했습니다. 일단 역대 기출들에 나왔던 개념과 EBS에 실린 개념들은 모두 암기하는 방향으로 공부를 하였고 그 암기를 바탕으로 문제를 풀고 분석하게 되었습니다.

     

    물리 1의 경우는 문제를 빠르고 정확하게 푸는 것이 중요했습니다. 문제가 아무리 어려워지더라도 문제 유형은 정해져있고 그 유형들에 따라 문제를 푸는 방법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문제풀이 공식 암기를 바탕으로 문제 유형별 빠르고 정확하게 문제를 풀 수 있는 방법을 꾸준히 연습하였고 그 문제풀이 방법으로 기출을 풀면서 나의 것으로 만들 수 있었습니다. 또한 실전 모의고사 등을 통해 시간 조절을 하는 연습도 할 수 있었습니다.

     

    지구과학 2는 고3 때 실패한 경험을 바탕으로 무조건 암기하는 것을 목표로 삼게 되었습니다. 물론이해가 동반되어야 하겠지만 지구과학 2는 모든 내용을 암기하고 있어야 문제가 조금씩 변형되더라도 문제없이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따라서 공식과 개념은 모두 암기하여 모르는 것이 없게 하였고 정말 사소한 것이라도 질문하고 찾아보면서 수능장에서 모르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자신감을 가졌습니다.
  • 시기별 재수생활 학습, 생활 노하우!

    1학기 - 재수를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상황에서 우선 수험생에게 맞는 생활 패턴을 갖는 것이 중요했습니다. 수능 이후 망가졌던 생활 패턴을 고치고 학원의 시간표에 맞게 생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개념을 다시 잡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여 1학기 때는 개념 공부하는 것을 중점으로 두었습니다.

     

    2학기 - 2학기부터는 기출 분석을 통해 문제풀이 스킬을 익히며 푸는 문제의 양을 늘려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6월 평가원 이후 우선 나의 현 문제점을 파악합니다. 개념이 부족하다면 개념을 보충하고 시간 안배가 부족하다면 그 부분을 연습하기 시작해야 합니다. 개념을 놓는 것이 아닌 개념을 문제 풀이에 적용하는 연습을 해야 하고 이것을 기출에 적용해야 합니다. 이렇게 기출을 분석하고 반복적으로 분석하면서 기출, 즉 평가원의 패턴을 익히고 연습하면 문제 유형에 따른 풀이 방법을 몸으로 습득할 수 있게 됩니다. 9월 평가원 이전에는 기출을 분석하고 놓친 개념들을 확실히 다져 놓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9월 이후에는 수능과 가까워지면서 실전 감각을 익히는 것이 중요합니다. 꾸준히 실전 모의고사를 풀면서 문제를 푸는 시간을 조절하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3학기 수능을 앞두고는 실전 모의고사를 통해 현장 감각을 익히고 시간 관리를 해야 합니다. 또한 멘탈 관리를 하여 수능장에서 당황하지 않을 수 있게 연습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많은 수험생이 시험장에서 멘탈 관리에 실패하여 수험생활을 좋게 마무리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번 국어 시험 같은 경우처럼 심리적 요소가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한 시험 한 시험을 따로 생각하고 정신 관리와 체력 안배를 하는 연습을 미리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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