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스토리
- 나에게 강남하이퍼란?
좋은 선생님을 만나 제가 성장할 수 있도록 이끌어준 학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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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를 결심한 이유는?
재수를 시작한 건 현역 때 수시와 정시 모두 떨어져서 저를 받아주는 대학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처음에는 불행하다는 생각을 가지고 어쩔 수 없이 공부를 시작했지만 재수를 하다 보니 저보다 훨씬 뛰어난 친구들도 재수를 하고 있음을 알았고 어쩌면 현역으로 가지 못한 게 당연하다는 겸손한 마음가짐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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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하이퍼학원 의대관을 선택한 이유는?
제 자신을 잘 알기 때문에 저를 통제해 줄 기숙학원을 처음부터 생각하고 있었는데요. 그래도 이름을 들어본 학원이 좋겠다 생각이 들어 인터넷에서 찾아보던 중 자습시간이 많다는 점과 친한 친구가 재수를 결심했는데 강남하이퍼의대관에 간다고 해서 주저하지 않고 선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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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성공하게 만든 특별한 프로그램은?
저는 학원의 어떤 다른 프로그램보다 의대관 선생님들이 저를 공부하게 하고 결과론적으로 목표였던 의예과에 합격하게 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자 최고의 프로그램인 거 같습니다.
서승현 선생님의 종례시간이 항상 저에게 경각심을 불러주었고 부모님을 계속 생각하면서 공부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셨습니다. 또한 백용기 선생님의 특강을 통해 문제를 읽는 방식을 정리했고 수학을 풀 때 필요한 알고리즘을 만들어 보려 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국어는 조한균 선생님께서 수업 시간마다 글을 진지하게 읽고 전체의 흐름을 일깨워 주신 강의가 이번 수능에서 국어 성적을 향상시키는 데 정말 도움이 되었습니다. -
재수 슬럼프 시기와 극복방법은?
9월 모평 때, 실수 연발에 시간 안배를 잘못하여 시험을 망친 후 계속해서 조바심을 가지고 공부하니까 공부가 재미없어졌습니다. 이때, 9평 성적 상담을 서승현 선생님께서 해주셨습니다. 이때, 전 성적이 안 나와서 혼날까 봐 걱정하는 마음을 잔뜩 가지고 갔지만 선생님을 오히려 마음을 편안히 먹으라고 다독여 주셨습니다. 이때부터 공부의 양보다 질을 생각해보며 제가 공부를 즐겁게 하고 있는지 계속 돌아보게 되었고 학습이나 생활에서도 여유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러다 보니 자연스레 슬럼프를 탈출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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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하게될 후배를 위한 조언!
처음부터 끝까지 긴장하며 나태해지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재수라는 게 처음에는 어색하고 불편하기만 하지만 몇 달 지나고 나면 익숙해집니다. 그리고 점점 관성에 젖게 되고 흘러가는 대로 따라가게 됩니다. 그렇게 변하는 자신을 경계하며 끊임없이 자신을 돌아보며 최선을 다해 공부해가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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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성공 학습법!
a. 국어 학습법
국어는 80분 동안 오롯이 집중을 할 수 있도록 ‘읽는 연습’을 하였습니다. 수업 전에 모의고사 지문을 읽으며 글의 구조와 흐름을 잡을 수 있는지, 얼마만큼 기억할 수 있는지 확인하였습니다. 그리고 수업시간에 선생님이 읽는 방식과 비교해 보며 공부했습니다. 제가 놓쳤던 큰 흐름, 세분화된 가지에서의 비교 대조, 그리고 핵심을 파악하려 하였습니다.
b. 수학 학습법
수학은 문제를 정확히 읽고 조건, 구해야 하는 것에 주목하여 문제를 풀어나가는 방향을 잡았습니다. 그리고 자주 실수하는 부분을 적어서 공부하였습니다. 계산에 있어서 약분, 숫자를 적을 때 혼동하는 부분들을 주의하기 위해 문제를 풀기 전 항상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문제를 풀어가면서 개념서를 옆에 두소 미분가능성을 따질 때 약식으로 넘어갔던 부분에 대해서 정리했습니다.
c. 탐구 학습법
화학은 부담을 줄이고 계산을 빠르게 하기 위해 더 나은 방식을 고민하는 공부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최대한 외워서 시험장에 가려고 노력하며 암기사항과 킬러 문제 접근법을 적어놓고 반복하였습니다. 시간 날 때마다 주기율표, 주기적 성질, 오비탈을 머릿속에 떠올리며 익숙하게 만들었습니다.
생2는 문제가 길어서 문제를 읽고 조건을 기억, 이용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연습을 하였습니다. 끊임없이 기출문제를 보면서 문장을 적는 방식과 그 속에 담긴 정보들을 익숙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실수를 줄이기 위해서 기호, 특히 로마자 기호를 유의해서 보고 헷갈릴 만한 지점을 정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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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전형 준비는 어떻게 했나?
수시를 준비에 힘을 쏟지 않은 것이 재수의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소서도 2,3일 전에 3시간 정도 투자해서 문장을 매끄럽게 하는 데만 주목했습니다. 그리고 담임선생님이 수시 일정에 맞춰서 공부에 지장이 없도록 이끌어 주셔서 수시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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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기별 재수생활 학습, 생활 노하우!
1학기에는 제가 현역 때도 공부를 했지만 실패해서 들어온 것이기 때문에 최대한 많은 방법을 시도해보려고 노력하였습니다. 어쩌면 공부 방식과 마음가짐을 잡아가는 시기였습니다. 기본에 충실하며 수업의 예습, 복습, 숙제에 최선을 다했습니다. 저는 수업에서 배워가는 것들이 새로웠기 때문에 이것들을 제 것으로 만드는데 집중하였습니다. 3일 후, 일주일 후에도 다시 복습할 수 있는 부분을 정리해서 보았습니다.
2학기에는 6평을 치고 6평 분석을 하며 제가 부족하거나 주춤했던 부분에 관심을 가지고 해결 방법을 고민했습니다. 기출분석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면서 지문의 구성 방식 문제들의 구성들을 익숙하게 만들어갔습니다. 그러면서 소홀히 하는 과목이 없도록 하루하루를 돌아봤습니다.
3학기에는 멘탈 잡기에 주력하면서 좋은 생각, 긍정적인 것만 보려고 노력하였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내가 공부했던 내용을 백지에 써보며 끄집어 내며 공부했습니다. 백지를 적으면서 정리하고 있는 모든 지식을 적어보고 기억이 희미한 부분들은 다시 책을 꺼내 정리하면서 마무리 공부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기출을 펼쳐두고 경향성을 보고 자주 나오는 개념들을 적용하는 연습을 하였습니다.
